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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관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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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관창
대만

진관창은 1983년 대만에서 태어났다. 그는 시각 예술가이면서 독립 교육과 문화연구에 관한 일들에 종사하고 있다.
그는 대안적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자신이 거주하고 있는 도시를 연구대상으로 하여, 학생들과 함께 다양한 관점으로 인식의 구성을 연구한다. 최근에는 고(古)지도, 역사 문헌, 그리고 여러 인터뷰를 통해 우리가 거주하고 있는 도시를 그려내려 한다. 관심사는 주로 지방 서사, 원주민문화, 민간신앙, 인문교육이다. 진관창은 7년 동안, 원주민 무당과 가깝게 지내며 그를 기록하였고, 오늘날의 사회에서 무당은 어떤 역할을 하고 무당이 된다는 것은 어떤 의미인지를 생각해보려 하였다. 무당의 가족사를 바탕으로 연구와 글쓰기 작업을 시작하며, 영상, 문자, 물품 등을 통해 무당의 생애 이야기를 기록하고 재현하려고 한다. 그는 특히 “협력 생산’과 ‘지역 지식’에 관심을 갖고 있다. 말하자면 예술가가 연구자로서 장기적으로 지역에 참여한 후에, 어떻게 그 지역의 맥락에서 생산된 지식과 물품들을 지역으로 되돌려 줄 수 있는지를 고민한다. 즉 ‘지역’이 ‘중심’으로부터 지식, 인력, 자원 등을 약탈당하는 상황을 역전시킬 것을 기대한다.